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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4동, 청소년 강사 농구교실 개강
2012-06-15 09:19:22최종 업데이트 : 2012-06-15 09:19:22 작성자 :   고현정

영통구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7월2일 오전 10시 농구교실을 개강한다. 

대상은 중학교 1학년~3학년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2시간 무료강좌로 운영될 예정이고, 18일부터 1주일간 우선적으로 저소득계층에 홍보가 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12명으로 5명의 강사가 함께하여 3명씩 그룹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농구강좌의 강사는 경희대 농구부에서 다년간 지도를 받아온 고등학생으로 체육특기생을 꿈꾸고 있는 청소년들이다. 예성빈 외 4명의 강사는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강좌개설에 대해 논의를 하게 됐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풍토 적립과 지역사회에 자발적인 봉사정신을 고려하여 학부모들의 순차적인 관리 감독하에 강좌운영을 결정하게 됐다.

심상호 매탄4동 동장은 "주민들의 요구하에 만들어지는 강좌인 만큼 사고 없이 잘 운영이 되어 매탄4동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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