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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어린이집, 신년맞이 떡국행사 열려
2018-01-23 11:12:59최종 업데이트 : 2018-01-23 11:10:44 작성자 :   김성복

어린이집 원장들과 떡국을 함께 먹으며 다양한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있다.

어린이집 원장과의 소통의 시간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2일 관내 민간 어린이집 신년맞이 떡국행사장을 방문, 어린이집 원장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새해 변경사업 안내와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안사항인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보조인력 인건비, 어린이집 탄력보육 개정, 결핵검진대상자 범위 등에 관한 어린이집 원장들의 열띤 질의가 이어졌는데 현장에서 수용하기 곤란한 문제점의 경우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방법을 모색키로 했다.

또 개별 어린이집 차원에서 추진하기 곤란한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자 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구 차원에서 집단교육으로 실시를 추진, 어린이집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구는 어린이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더불어 힐링워크숍 등을 통한 종사자 소진 방지와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현장방문을 마친 현영진 가정복지과장은 "보육아동 감소와 낮은 보육료 인상 등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아동의 건강한 육성을 위하여 헌신해 주시는 보육교직원들께 고마움을 느낀다"며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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