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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점검중인 전문용 가정복지과장 영통구는 다중이용시설인 어린이집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35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수원시 화재예방 특별 안전대책'에 따른 어린이집 안전(화재)점검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 및 계도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된다. 점검은 4월부터 12월 말일까지 실시된다. 각 어린이집에서는 월 1회 자체 체크리스트를 통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중점점검대상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보육업무 담당자가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 화재경보기 설치, 소화용 기구 적정 비치 등 정기적인 시설 안전점검 실시여부 △ 비상재해 대비시설 설치기준 준수 및 비상대피로 확인 △ 시설별 화재예방을 위한 자체 안전교육 및 모의훈련 실시여부 △ 화재보험 가입여부 △ 전기 및 가스 안전관리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통해 즉시 보완 조치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등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6일 영통구 전문용 가정복지과장은 매탄동 소재 어린이집을 방문, 소방안전점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장소와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전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며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영통안전보육 환경조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