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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나, 좋다" 행복마을 정자3동
노인 1300명 참석...흥겨운 잔치
2018-09-05 16:26:46최종 업데이트 : 2018-09-05 16:23:19 작성자 :   박세라

경로잔치1

경로잔치에 참여한 노인들이 식사하며 공연을 즐겼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청명한 가을,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일 드마리스에서 약 13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노인들의 이동을 위해 관내 지역 8곳에 차량을 배차해 불편함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대한 식순을 간소하게 해 노인들이 지루하게 기다리는 시간도 최소화했다.

또 식전 행사로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민요공연(소리통어울림), 어린이 벨리댄스(엔젤예술단), 한국무용(솟을무용단) 등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여 노인들의 흥을 돋웠다.

신광자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의 준비가 부족하더라도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오늘 하루가 어르신들께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로잔치 기념행사에서는 노인복지기여자로 삼환나우빌 아파트 경로당 차남순 회장과 천천 현대아파트 경로당 임병숙 부회장이 각각 수원시장과 장안구청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김도현 정자3동 동장은 "여러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을 보면서 경로잔치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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