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1동 홀몸 노인에 ‘사랑의 동지팥죽’ 전달
2018-12-21 09:54:24최종 업데이트 : 2018-12-21 09:50:05 작성자 :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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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1동 새마을부녀회가 SKC수원공장 후원으로 팥죽을 만들어 관내 홀몸노인에게 전달했다.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20일, 수원시 향토기업인 SKC수원공장(본부장 최정석)의 후원으로 관내 홀몸노인에게 '동지(冬至)'를 맞아 팥죽을 만들어 전달했다.나눔 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홀로 거주하는 노인 30명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11명 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팥죽을 전달해 드리며 안부를 살폈다. 정자1동 우병민 동장은 "예부터 동짓날에는 서로 팥죽을 나누어 먹으며 액운을 쫓고 건강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어르신들이 이 팥죽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