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동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의 반찬만들기를 실시했다.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사랑의 반찬만들기'를 실시했다.
송죽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월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15세대에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제공하는 '사랑의 반찬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영양만점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현 송죽동 새마을부녀회장은 "6월인데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그래서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라고 삼계탕과 간단한 밑반찬을 같이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이 좋은 재료를 써서 정성껏 준비했으니,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도 이겨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