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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아동 38세대 56명 발굴 급식 지원키로
2019-07-26 17:01:22최종 업데이트 : 2019-07-26 16:54:58 작성자 :   이지연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 회의모습

수원시는 현재 총 3310명의 아동들에게 급식이 지원된다.

수원시는 학교급식이 지원되지 않는 여름방학 동안 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고자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 상반기 수원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결식아동 발생 방지를 위해 수원시는 지원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으나 보호자의 맞벌이, 건강상의 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식의 우려가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38세대 56명을 발굴해 이번 아동급식위원회 위원들의 공동심의를 거쳐 급식 지원을 결정하였다.

이날 회의는 금년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수원시 관내 급식 가맹점 중 일반음식점, 분식집에 대한 점검 결과 확인된 가맹점주의 의견과 이용 아동들의 불편사항을 반영하여 관내 이용 가능 급식 가맹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급식소 안내 스티커를 제작 배부하는 안건도 심의하여 원안 가결하였다.

이번 아동급식 위원회에서 지원 결정된 아동들을 포함하여 총 3310명의 아동들에게는 학기 중에는 1일 2식까지 급식비가 지원되며, 방학 및 휴일 기간에는 1일 3식까지 급식비가 지원된다.

수원시 아동급식 관계자는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야 할 아동들이 가정의 사정으로 끼니를 거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신규 대상자 발굴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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