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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보건소, 비만예방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
2019-10-29 11:19:48최종 업데이트 : 2019-10-29 11:19:23 작성자 :   김진희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지난 26일, 장안구청 앞에서 비만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비만예방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는'2019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예방,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물 충분히 마시기, 규칙적으로 식사하기, 과식하지 않기, 일상 속 신체활동 늘리기 등 생활 속 비만예방을 위한 실천 4가지를 제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체성분 검사와 상담을 통해 자신의 근육량, 체지방량의 과부족 상태를 확인해보고, 비만문제 개선을 위한 개인별 운동요령과 올바른 식이요법을 상담 받았다. 또 간단한 비만도 측정표를 이용해 스스로 비만 여부를 확인해보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금연상담, 혈압 측정, 구강위생 관리, 아침밥 먹기 실천 등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생활습관 상담과 홍보도 진행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율이 점점 높아지는 만큼 비만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비만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비만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이 체성분 검사와 상담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이 체성분 검사와 상담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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