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냉장고로 곡선동은 오늘도 정 나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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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냉장고로 곡선동은 오늘도 정 나눔중 곡선동 공유냉장고 개점 2020-12-01 15:08:09최종 업데이트 : 2020-12-01 15:07:50 작성자 : 권선구 곡선동 맞춤형복지팀 장정훈
곡선동에 공유냉장고를 열고 개점식을 가졌다. 1일 영하의 날씨로 추운 날씨에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용수)는 따뜻한 정이 가득담긴 공유냉장고의 문을 열었다. 공유냉장고는 집집마다 남는 음식이나 식자재를 넣어두면 필요한 이웃들이 자유롭게 가져다 사용할 수 있는 냉장고다. 코로나로 밑반찬이나 도시락 지원이 끊겨 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이 냉장고는 음식뿐만 아니라 따뜻한 정도 함께 선물해줄 것으로 보인다. 강기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무는 "곡선동에는 1인가구가 많고 생활고로 음식이 필요한 가정이 많다. 비록 많지는 않지만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최세연 곡선동장은 "이렇게 좋은 사업을 곡선동을 위해 유치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계속 힘써달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곡선동, 공유냉장고, 코로나, 반찬, 식자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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