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때 힘이 되는 사회보험, 고용․산재보험은 선택이 아닌 의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노동자 10명 미만 사업장 지원
2021-10-06 10:02:09최종 업데이트 : 2021-10-06 10:12:01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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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10월 5일부터 한 달 동안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고용․산재보험 가입 집중홍보기간을 운영 중이다.
특히 코로나 지속에 따른 영세 사업주와 노동자의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험료 부담 등을 이유로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소규모 사업장, 일용직 노동자, 아르바이트생 등은 고용유지지원금, 실업급여를 비롯한 사회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용․산재보험 가입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필수사항이다.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 노동자 10명 미만 사업장의 월평균보수 220만원 미만 노동자와 그 사업주의 고용보험료와 국민연금 보험료 8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
(1인자영업자고용․산재보험료지원:강원도,경상남도, 경기도, 서울시, 부산시, 대전시, 광주시, 울산시)
고용ㆍ산재보험 가입 및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신청은 고용ㆍ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로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관할 근로복지공단의 각 지역본부와 지사에 우편, 팩스, 서면 신고도 가능하다. 또 콜센터로 문의[☎1588-0075]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사회보험이 든든한 희망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단은 고용․산재보험 가입대상이지만 가입하지 않은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1인 소상공인을 위해 가입을 독려하여 노동복지허브로서 실질적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고용․산재보험 가입 집중홍보기간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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