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수원시 소재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 주말에도 이용 가능
수원시, 11일부터 토요일 오후2시~일요일 오전6시 개방키로
2023-02-10 11:22:14최종 업데이트 : 2023-02-10 11:22:12 작성자 : 경제정책국 노동정책과 노동권익팀   강성현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팔달구 효원로265번길 18 성보빌딩 2층)가 주말에도 개방을 시작해 이동노동자들이 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과의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수원쉼터의 운영을 개선, 주말에도 문을 연다.

 

이동노동자들이 주말에도 쉼터 개방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데 따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일요일 새벽 6시까지 개방 시간을 확대한 것이다. 기존에는 월~금 오전 10시부터 익일 새벽 6시까지만 운영했다.
 

  또 최근 야간 방문자수가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이용 수요에 맞춰 야간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을 추가 배치했다. 이에 따라 종합관리자와 주‧야간 근무자 등 총 4명이 근무하며 이용자들을 지원한다.

 

전국에서 최초로 마련된 주‧야간 종일 운영 쉼터인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는 종합휴게홀‧여성휴게실‧카페‧교육실 등을 갖췄다. 이동노동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할 뿐 아니라 특수건강진단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향후 이동노동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휴식 및 친교활동, 상담교육 등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는 이동노동자뿐만 아니라 수원시민 누구에게나 개방된 공간으로,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누구든지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