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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형 통합돌봄 포럼' 개최
2023-03-02 11:14:51최종 업데이트 : 2023-03-02 13:41:23 작성자 : 복지여성국 복지협력과 복지협력팀   서승석

수원형 통합돌봄 패널 토론

포럼 패널 토론(왼쪽부터 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좌장 김제선 백석예술대 교수, 정영모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강성호 경기대학교 교수, 이행순 수원 사회적기업협의회 상임대표)



수원특례시는 지난 2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형 통합돌봄 포럼'을 개최하였다.


'수원형 통합돌봄 사업'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핵가족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기능 약화로 인해 발생하는 돌봄 틈새를 메우기 위해 돌봄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늘 포럼에는 돌봄사업에 관심이 있는 장기요양기관, 사회경제적기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 명과 수원시 동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포럼에서는 '지역중심 통합돌봄 생태계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민소영 교수가 발제하였다. 민소영 교수는 돌봄의 필요성은 신사회적위험 즉, △서비스 부재 △제도적 제한 △서비스 정보 부족 △서비스 전달체계의 분절을 예로 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간화된 지역기반 통합돌봄 생태계 설계를 이야기 하였다.


토론자로 참석한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정영모 위원장은 "오늘 나누는 의견은 앞으로 수원형 통합돌봄을 실행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되며, 수원특례시의회는 현장에서 실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원형 통합돌봄을 추진하고 있는 최승래 복지여성국장은 "매년 수원 세모녀와 같은 사회복지 사
각에서 반복되는 안타까운 비극들을 시민과 함께 마을공동체를 강화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시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원시는 오늘 포럼을 시작으로 3월 6일까지 '통합돌봄 사업 브랜드명'과 통합돌봄 수행 제공자명'공모가 진행중이며, 3월 20일 '500인 원탁토론회'를 거쳐 수원시민만의 통합돌봄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수원형 통합돌봄 포럼

수원형 통합돌봄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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