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일월수목원 주차난 해소할 묘책 찾았다!
4월 6일부터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주차장 공유 활용
2024-04-03 09:55:04최종 업데이트 : 2024-04-03 09:55:02 작성자 : 편집주간 e수원뉴스 송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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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수목원 전경. 지난해 8월 모습.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일월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4월 6일부터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주차장을 공유한다. 수목원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상생 사업이다.
공유하는 주차장은 제2주차장(만차 시 전 주차구역)으로 주말과 공휴일에만 사용할 수 있고, 일월수목원 주차요금이 적용된다.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는 주차면이 총 1029개이고, 일월수목원 정문에서 성균관대학교 정문까지의 거리는 430m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까운 거리에 주차 공간을 확보해 일월수목원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