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동돌봄수원센터, ‘2024년 제1회 네트워크TF팀 회의’ 추진
지역 초등돌봄 네트워크 구축·운영 논의
2024-05-23 17:33:57최종 업데이트 : 2024-05-23 17:33:54 작성자 : 복지여성국 아동돌봄과 드림스타트팀 심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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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돌봄수원센터는 지난 20일 네트워크TF팀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아동돌봄수원센터는 지난 20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3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경기도 아동돌봄수원센터 제1회 네트워크TF팀 회의'를 개최하였다. 2023년 3월 출범한 경기도 아동돌봄수원센터는 지역적 환경에 따른 돌봄 수요를 파악하고, 돌봄서비스 질 상향 및 돌봄 문제 공동 대응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형태의 돌봄시설이 설치·확대되어 지역별 거점 기능 수행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지역 돌봄 네트워크 구축, 초등돌봄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아동 대상 교육, 돌봄 자원 안내서 배포, 지역 맞춤형 돌봄 콘텐츠 제공, 돌봄기관 연계·협력 사업, 대시민 참여사업 등을 추진하며, 초등돌봄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원은선 경기도 아동돌봄수원센터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돌봄기관 간 상호 연계와 소통을 위해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장,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수원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네트워크TF팀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2024년 상반기에 추진한 대시민참여사업(뚝딱뚝닥 환경 팝업 놀이터, 2024. 5. 3. 개최) 결과 보고 및 하반기 추진 예정인 거점 사업에 대해서 논의하였으며, 경기도 아동돌봄수원센터는 이 날 돌봄 네트워크를 구성한 유관기관들과 나눈 의견과 수요를 토대로 사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4년도에도 초등돌봄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초등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경기도 아동돌봄수원센터 사업 추진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