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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존중과 배려가 있는 어르신 환경 조성
어르신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실천
2024-07-31 18:44:12최종 업데이트 : 2024-07-31 18:44:10 작성자 : 복지여성국 어르신돌봄과 노인정책팀   원정선

서호노인복지관과 함께 어르신 가정에서 문고리 수리, 안전바를 설치하고 있다

서호노인복지관과 함께 어르신 가정에서 문고리 수리, 안전바를 설치하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고령친화도시'의 일환으로 존중과 배려가 있는 어르신 환경 조성을 실천하고 있다.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인복지 중장기 계획에 대해 수원시정연구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공동위원장: 어르신돌봄과 노인정책팀장,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장)과 함께 논의하며 '노인복지시설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를 공유했다. 이 가이드는 수원시 도시디자인단 2024년 3월 제작한 것이다.

이 디자인은 '배리어프리'를 적용, 인지건강이 약해진 어르신 및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안전과 편리성을 향상 시키는 세부 실천 리스트를 담고 있다. 배리어프리란, 장애인 및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게 물리적인 장애물, 심리적인 벽 등을 제거 하자는 운동 및 정책을 말한다. 유사어로 '유니버설 디자인'이 있다.

 

수원시는 2024년도 민관협력 공동사업으로 유니버설디자인 실천방안에 대해 하반기부터 시설별 체크리스트를 적용해 실천하고 있다.
 

7월에는 문고리 수리, 안전바 설치(9세대)를 시행했고, 8월에는 시설환경 스티커(어르신을 위한 큰글씨 스티커: 샴프, 린스, 바디비누, 주방세제 등)를 1,000여 세대에 부착했다. 향후 노인복지관의 계단 끝 색 표시, 식당 테이블 지팡이 걸이 설치, 경로당 신발장 간이 의자 설치, 양로원 층별 색깔 표시, 출입문 도색 등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르신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양로원, 요양원, 경로당, 노인복지관, 어르신 가정에 순차적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삶의 질과 수원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모두가 존중받고 배려 받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르신, 환경, 유니버설디자인, 노인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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