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보건소,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대응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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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보건소,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대응 체계 강화 2024-08-09 15:39:33최종 업데이트 : 2024-08-09 15:39:29 작성자 : 장안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총괄팀 최선정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수칙 안내 수원시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상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최근 4주 동안 5.8배(7월 2주 148명→ 8월 1주 861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의 65%에 해당된다. 이에 수원시 보건소는 감염취약 시설, 요양병원 등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집중홍보하고 표본 감시기관에 대한 유행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한,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협조 및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는 일반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투여 기준에 해당 할 경우(60세 이상 등) 지정된 병·의원과 약국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및 조제가 가능하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유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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