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수원시, 핼러윈데이 앞두고 인파관리용 AI카메라 가동... 사고예방 총력
경찰·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 인파관리용 AI카메라 26대 운영
2024-10-29 09:40:21최종 업데이트 : 2024-10-29 09:40:14 작성자 : 편집주간   e수원뉴스 편집팀

인파관리용 AI 카메라 운영 사진

인파관리용 AI 카메라 운영 사진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다중밀집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원시는 11월 1일까지 관내 경찰서·자율방범대와 함께 수원역 로데오거리, 인계동 중심상가 등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합동점검한다.

 

또 인계동, 행궁동, 수원역 등 14개소에 인파 관리용 AI(인공지능) 카메라 26대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AI 카메라는 지정된 공간에 인파가 기준 이상으로 밀집할 경우(1㎡당 3~4명),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과 경찰서·소방서에 상황을 전파·공유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1월에는 스타필드 수원 입구에도 AI 카메라 2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위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타임빌라스 수원, 스타필드 수원 등 대규모 점포에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인파·다중밀집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선제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우측통행 등 다중밀집 인파 사고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 질서를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중밀집 인파 사고 예방 수칙은 ▲한 방향(우측)으로 통행하기 ▲비상구, 탈출로 사전 확인하기 ▲옆 사람과 신체 접촉이 느껴질 때 즉시 탈출 ▲심폐소생술 방법 숙지 등이 있다.


추천 1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