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영통구보건소,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위한 ‘오떡반’ 영양떡 전달
2025-04-03 15:32:34최종 업데이트 : 2025-04-03 15:32:32 작성자 : 영통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지역보건팀   김서희

'오떡반(오전 떡 봉사반)'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수제 영양떡을 지원받았다.

'오떡반(오전 떡 봉사반)'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수제 영양떡을 지원받았다.

영통구보건소는 지난 2일,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인연이 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오떡반(오전 떡 봉사반)'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위한 수제 영양떡을 지원받았다.

오떡반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 쌀 활용 떡 교육'을 수강한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 모임으로, 2011년부터 매달 첫째 주 수요일마다 직접 떡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 있다.

봉사자들이 떡을 만들고 있다

봉사자들이 떡을 만들고 있다


방문건강관리사업 수행 직원들이 영통구 관내 대상자 3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지원받은 떡을 제공하였으며, 영양 및 식이 관리를 진행하고 기초 측정(혈압, 혈당 등) 및 만성질환 관리 교육도 시행하였다.

방문 전문인력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기초 건강관리 및 운동·영양·구강교육, 노인의료비(백내장·무릎인공관절) 지원 등의 보건·복지·의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옥상 오떡반 봉사단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함께하는 동료들과의 인연 덕분에 15년째 봉사를 이어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15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하시는 7명의 봉사자들과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는 이런 관심과 사랑이 큰 힘이 될 수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방문건강관리사업 수행 직원이 독거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하여 떡을 전달하고 있다.

방문건강관리사업 수행 직원이 독거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하여 떡을 전달하고 있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