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장동] 행정복지센터 '신생아 내복 지원 서비스' 인기
출생 신고 위해 방문한 보호자에게 신생아 내복 선물
2023-03-08 09:42:26최종 업데이트 : 2023-03-08 09:44:36 작성자 : 장안구 파장동 건강복지팀 장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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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신고하러 온 보호자에게 지원되는 아기 내복이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가 진행하는 신생아 내복 지원 서비스가 초보 엄마·아빠들에게 인기다.
이 서비스는 파장동에서 태어난 신생아를 위해 1만 5000원 상당의 내복을 선물하는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의 사업이다. 2017년 파장동에 있는 한 종교기관의 후원으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전해진 내복이 650여 벌에 이른다. 이달 초 신생아 내복을 선물받은 주민은 "동 사무소는 늘 딱딱한 곳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우리 아기를 위한 내복 한 벌에 느낌이 확 달라졌다"라며 웃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작은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애 주기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