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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1동] 마을공동체 활동 모범 사례 벤치마킹 나서
노원구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등 방문
2023-06-22 16:53:01최종 업데이트 : 2023-06-22 16:53:00 작성자 : 장안구 정자1동 행정민원팀   정성미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에 방문한 주민들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에 방문한 주민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들이 지난 21일 서울 지역 공동체 활동 명소 3곳을 찾아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주민 36명이 찾은 탐방지는 노원구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 동작구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이었다.

 

정자1동 주민단체인 솔향기사랑채·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한 이날 벤치마킹은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주민자치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탐방지인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기관·단체들이 탄탄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모습과 다채로운 청소년 활동 지원 사례를 확인했다.

 

북촌 한옥마을에서는 과거와 현재가 조화를 이룬 동네 곳곳을 둘러봤다. 주민들은 정자1동 거리를 특색 있고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에 반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이었다. 벤치마킹 참여자들은 '성대골 절전소' 등을 둘러보며 마을 주민들 스스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일상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여가는 모습, 그리고 주민들이 직접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참여하는 과정을 확인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의미 있는 마을 사업과 활동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주민간 소통과 공감에 기반한 탄탄한 마을 공동체 형성이 우선이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송기육 정자1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였다"라며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이 돼 살기 좋은 정자1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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