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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죽동] '빛나는 삶을 위해' 부모를 위한 멘탈코칭 교육 진행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삶을 위한 교육
2023-07-17 16:49:29최종 업데이트 : 2023-07-17 16:49:27 작성자 : 장안구 송죽동 행정민원팀   박수옥

'빛나는 삶을 위해' 부모를 위한 멘탈코칭 교육 진행

'빛나는 삶을 위해' 부모를 위한 멘탈코칭 교육 진행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청소년 공부멘탈 코칭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은 총 7주차로 구성된 일정 중 첫 수업으로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연령의 자녀를 둔 부모 22명이 참석했다. 멘탈코칭 사회적협동조합 박세은 강사를 비롯해 청소년 코칭 전문강사 4명이 교육을 이끌었다. 

강사에 따르면 복잡하고 이기적인 사회에서 가정은 물러설 수 없는 한 팀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부모가 코치가 되어야 한다. 기존의 사고방식과 고정관념을 과감히 버리고 자녀와 대화를 통해 인내심을 갖고 경청 및 관찰하며 끊임 없는 대화를 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자녀의 잠재되어 있는 재능과 강점을 끌어내야 하는 것이다. 

특히, 급격하게 변해가는 현대사회에서 '뉴칼라(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직업 계층) 인재'를 만들어야 하는 만큼 청소년의 '멘탈코칭'이 필요하다. 또한 진로선택 보다는 진로설계를 위해 긍정멘탈을 가질 수 있도록 변화을 위한 습관이 필요하다. 
 

미래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역량을 만들어 주는 일이 바로 '부모의 진짜 역할'이라 할 수 있겠다. 장안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는 "무슨 교육인지 모르고 아내와 함께 참석했다. 3시간 넘는 교육을 통해 부모가 변하면 아이도 변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짧은 여름 방학 동안 우리 아이도 변하고 나 역시 변화할 계기가 되었다."라며 "한 발씩 내 딛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아이를 공감해주며 경청하고, 부모가 먼저 변하기를 바란다."라며 "이것이 '코칭습관'이다. 코칭습관을 통해 아이 키우는 보람을 느끼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룰 수 있다. 자신을 성찰하고 더 앞으로 '나아가는 대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빛나는 삶을 위해' 부모를 위한 멘탈코칭 교육 진행

'빛나는 삶을 위해' 부모를 위한 멘탈코칭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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