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건축공사장 대상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
2024-02-27 18:03:21최종 업데이트 : 2024-02-27 18:03:17 작성자 : 장안구 건축과 건축팀 임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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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청 전경 수원시 장안구는 2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건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한다. 봄철 해빙기는 얼어붙은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지반의 침하·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이 가장 우려되는 시기다. 이번 점검은 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양질의 건축물 건립을 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관내 16개 건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흙막이 지보공의 변경 및 접합상태 ▲거푸집·동바리 존치 상태 및 녹 발생 여부 ▲건물 외벽 비계 설치 상태 ▲굴착부 주변 지반 침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장안구 건축과 관계자는 "건축 공사장의 안전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자체, 건축주, 감리자 및 시공자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건축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건축 공사장 및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