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천동] 주민손으로 직접 가꾸는 손바닥 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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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천동] 주민손으로 직접 가꾸는 손바닥 정원 조성 2024-06-13 17:23:08최종 업데이트 : 2024-06-13 17:23:05 작성자 : 장안구 율천동 행정민원팀 유예린
우리손으로 가꾸는 손바닥정원 조성 완료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동장 김하수)은 지난 14일, 율천동 지킴이봉사단 20여 명과 함께 '손바닥 정원' 3곳을 신규 조성했다. '손바닥 정원'은 시민 주도의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수원시의 환경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손바닥 정원은 율전동 관내 골목길에 두 곳, 학교 담벼락에 한 곳 등 총 세 곳에 자리잡았다. 도시 생태계를 지키려는 노력에서 마련된 장소이며, 도심 속 삭막했던 장소들이 싱그러운 정원으로 탈바꿈하였다. 활동을 주도한 율천동지킴이봉사단 김미진 단장은 "작게 보일 수도 있는 손바닥 정원이 주민들의 쉼터가 되고 평범한 일상에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오늘같이 보람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탄소중립과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투리 공간에 손바닥 정원을 꾸준히 조성하여 도시숲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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