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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동] 주민자치회, 두 번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방문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 ‘희망드림 연무동' 활동
2024-08-14 18:26:16최종 업데이트 : 2024-08-14 18:26:14 작성자 : 장안구 연무동 행정민원팀   진선웅

위기가구 발굴단과 대학교 봉사자가 대상자 발굴을 위한 현장 방문을 진행 중이다.

위기가구 발굴단과 대학교 봉사자가 대상자 발굴을 위한 현장 방문을 진행 중이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경모)는 지난 13일 경기대학교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관내 두 번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수원도시재단과 협력하여 진행 중인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인 '희망드림 연무동'의 일환이다. 이 사업의 목표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매뉴얼을 작성하며,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희망드림 우편함을 제작하고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워크숍에서 조직된 위기가구 발굴단의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체계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현장 상담으로 이어갔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주변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아직 많지만, 이를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리빙랩 활동을 계속 추진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구체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실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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