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 참여 업체와의 간담회 개최
2024-11-01 15:17:17최종 업데이트 : 2024-11-01 15:17:15 작성자 : 장안구 사회복지과 노인장애인팀 박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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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가 관내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을 추진하는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은 저소득 어르신의 고독사를 방지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급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은 프레시 매니저가 매주 5회 가정을 방문하여 음료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장안구의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에는 ㈜hy(구.한국야쿠르트) 정자점 등 4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302명의 저소득 홀몸어르신이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사업 운영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참여 업체와 프레시 매니저의 애로사항 및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안구 관계자는 "매일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해 주시는 배달업체와 프레시 매니저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홀몸어르신의 고립 문제를 인식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