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특이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 실시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및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나서
2024-11-27 13:53:49최종 업데이트 : 2024-11-27 13:53:47 작성자 : 장안구 종합민원과 민원팀 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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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는 지난 26일 구청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응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수)는 지난 26일, 구청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할 경우를 가정하여, 비상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주변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상급자의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의 대피 및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절차 등을 실습했다. 특히, 훈련에서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기물 파손 등의 위법 상황에 대한 증거 수집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활용하고,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인계 요령에 중점을 두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폭언과 폭행 등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공직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안구는 지난 26일 구청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응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