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2025 지적기준점표지 전수조사 실시
망실된 기준점을 신속하게 정비해 지적측량 정확도 유지
2024-12-26 14:08:58최종 업데이트 : 2024-12-26 14:08:56 작성자 : 장안구 토지관리과 지적재조사팀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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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기준점 표지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수)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관내 지적기준점표지 1,656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소관청이 정확한 지적측량을 시행하기 위해 국가기준점을 기준으로 별도로 정한 측량기준점이다. 그러나 도로공사 등으로 인해 기준점이 망실되는 경우가 많아, 구는 매년 기간제 노동자를 채용해 담당자와 함께 2인 1조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최신 스마트폰 앱인 QField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주변 기준점의 위치를 파악, 조사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확한 자료를 신속하게 확보하고, 측량 업무의 품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중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지적기준점표지 전수조사를 통해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간제 노동자 채용과 관련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안구청 토지관리과 지적재조사팀(☎031-228-5164)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지적기준점에 대한 좌표 및 소재지 정보는 장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