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 진행
출장 조기검진 사업 운영
2025-01-15 09:04:15최종 업데이트 : 2025-01-15 09:04:12 작성자 : 장안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치매관리팀 정수련
|
장안구 보건소 담당자가 영화서부 경로당에서 치매예방수칙을 교육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시행한다. 장안구 관내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등 노인 다중이용시설이라면 누구나 출장 조기검진을 신청할 수 있고, 장안구 거주 중인 노인 중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지 않았다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1월 장안구 찾아가는 조기검진 일정은 ▲1월 14일(월) 13:00~16:30: 영화서부 경로당 ▲1월 16일(수) 13:00~16:30: 벽산A(영화동) 경로당 ▲ 1월 17일(목) 10:00~15:00: 이화 경로당 ▲1월 21일(월) 10:00~15:00: SK청솔노인복지관 ▲1월 23일(수) 13:00~16:30: 화성 경로당 ▲1월 24일 (목) 13:00~16:00: 화홍 경로당 순이다. 치매선별검사(CIST) 후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에 필요한 교육과 치매예방수칙(3.3.3)을 통해 스스로 생활 습관을 점검할 수 있다. 장안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화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조기검진이 필요하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조기검진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