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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 '입춘대길 건양다경' 힘찬 봄 기운으로 입춘 세시행사
2025-02-03 18:28:53최종 업데이트 : 2025-02-03 18:28:51 작성자 : 장안구 영화동 행정민원팀   곽영진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입춘방 작성하여 게시하였다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입춘방 작성하여 게시하였다.


지난 3일 장안구 영화동에서는 24절기중 첫 절기인 입춘(立春)을 맞아 새로운 희망을 나누는 '입춘방(立春榜)' 행사를 했다.

 

입춘방(立春榜)은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라"는 뜻의 '입춘대길(立春大吉)'과 "맑은 태양이 떠오르며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바란다"는 의미의 '건양다경(建陽多慶)'을 대문이나 현관문에 붙이는 것으로, 대표적인 입춘 풍습이다.

 

입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다.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계절로 넘어가는 시점으로,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고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자치회(회장 박성대)이 주관한 서예가들이 직접 붓을 들어 입춘방을 작성하였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입춘방 행사는 단순히 전통을 기리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마을의 안전과 무사안녕을 기원했다."라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2025년 희망찬 을사년 새해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입춘방으로 많은 분들이 새봄의 기운을 느끼고 희망찬 한 해를 시작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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