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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 반지하주택 거주 수급자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
2025-04-02 09:05:35최종 업데이트 : 2025-04-02 09:05:31 작성자 : 장안구 영화동 복지행정팀   정도영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행정복지센터가 반지하주택 거주 수급자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행정복지센터가 반지하주택 거주 수급자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오는 4월부터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가구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사업은 관내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수급자 91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4~5월 두 달은 집중 홍보 및 지원 기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집중 지원 기간에는 가구별 복지 욕구를 조사한 후 지상으로의 주거 상향 및 쾌적한 주거지원, 안전한 주거지원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목표로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연계한다. 

세부 지원 내용은 ▲지상으로의 주거 상향을 위한 임대주택 신청 지원 ▲클린케어 서비스 및 가사홈서비스 연계, 영화동 새마을협의회가 후원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한 쾌적한 주거지원 ▲소화기 설치, 풍수해 보험 가입으로 안전한 주거지원 ▲수원새빛돌봄사업 및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등을 통한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이다.

한편,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및 복지자원 구축을 위해 관내 사업체인 두레협동조합과 은진종합설비와는 각각 올해 2월, 3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집수리가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영화동은 반지하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주거 환경 개선과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가구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 체계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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