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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로 치매 장벽 낮춘다…장안구 치매안심센터 ‘스마트 치매 어울림 교실’ 운영
4월부터 치매 조기검진 및 인지프로그램 운영
2026-04-08 14:55:09최종 업데이트 : 2026-04-08 15:02:29 작성자 : 장안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치매관리팀 김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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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인 버츄얼메이터를 통해 어르신들에서 사용방법을 담당자가 설명하는 모습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와의 거리적 접근성이 낮은 연무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센터는 주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전문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연무마을 어울림 건강지원센터' 4층에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스마트 치매 어울림 교실'은 단순 돌봄을 넘어 첨단 기기를 활용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규 프로그램 ▲체험형 프로그램 ▲치매 조기검진으로 구성된다. 정규 프로그램은 정상군 및 인지강화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태블릿PC를 활용한 8회기 집중 교육으로 운영된다. 체험형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 체험 공간으로 상시 운영되며, 치매 조기검진은 인지선별검사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스스로 인지 기능을 관리해 안정적인 지역사회 거주(AIP, Aging in Place)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수원시의 협업 기반 거버넌스 모델을 적용해 추진된다. 연무동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해 순환운동 프로그램과 대사질환 관리·점검 사업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장안구 보건소 관계자는 "ICT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뿐 아니라 우울감 감소와 삶의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구 치매안심센터는 3월 개소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하고, 11월까지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만족도 조사와 사후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