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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 자동차 없는 날 및 온동네 축제 개최
2023-06-05 13:24:34최종 업데이트 : 2023-06-05 13:24:33 작성자 : 권선구 평동 행정민원팀   손예찬

어린이들이 이색자전거타기와 탄소중립 관련 놀이물을 즐기고 있다.

어린이들이 이색자전거타기와 탄소중립 관련 놀이물을 즐기고 있다.
 

평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는 지난 3일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관련 체험을 포함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오목천동 수인선 상부공간과 인근 도로에서 '2023년 탄소중립 거리' 및 '수인선 그린도시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년 탄소중립 거리」는 특정 도로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는 '생태교통데이 자동차 없는 날'로 추진되는 행사로서 이색 자전거타기, 미니팽이돌리기, 도로에 그림 그리기 등의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수인선 그린도시 축제」는 '수원시 온동네 축제'로 추진되는 행사로서 수인선 상부공간에서 기후변화 체험, 꽃 심기, 시계 만들기, 심폐소생술 등 체험부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되었다.

 

한편, 이 날 수인선 상부공간의 행사에서는 농악, 장구, 라인댄스, 태권도 등 지역문화단체들의 공연으로 주민 간 문화교류가 꽃 피었다.

 

김양숙 평동장은 "마을만들기협의회와 함께 온동네 주민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준비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즐겨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앞으로도 즐거운 마을만들기에 주민들께서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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