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논산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성금 877만 원 지원
2023-07-24 10:50:45최종 업데이트 : 2023-07-24 10:50:43 작성자 : 권선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 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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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에서 자매도시 논산시를 위해 수해 피해 지원 성금을 모금한 모습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기우진)는 지난 21일 논산시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877만 원을 모아 논산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성금은 관내 10개 단체와 공직자가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되었다.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지원 단체는 △권선사랑연합회 △권선구 민간 어린이집연합회 △가정 어린이집(한어총,한가연)연합회 △권선구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체육진흥회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 등 10개 단체이다. 논산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금강과 논산천 제방이 유실되고 주거지 침수로 848세대가 임시 대피시설로 피신하는 등 심각한 수해를 입고 지난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 솔선수범해 주신 권선구 10개 단체와 450여 권선구 공직자에게 감사하다"라며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수해로 힘들어하는 논산시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와 논산시는 202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현재까지 활발한 상호교류로 지금까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