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둔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요리보고 조리하고 교실> 운영
2024-06-11 10:42:41최종 업데이트 : 2024-06-11 10:42:37 작성자 : 권선구 서둔동 행정민원팀 노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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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보고 조리하고 교실 참가자들이 약식을 만들고 있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전통 떡의 고유성과 다양성을 배우고 현대적으로 해석해보기 위한 것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진행된 1회차 수업에서는 서둔동 관내 떡집에서 잣과 밤 등의 견과류를 넣어 수제 약식을 만들었다.
이날 참여한 수강생 중 한명은 "떡은 사먹는 음식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배워보니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자신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최영록 주민자치회장은 "전통 음식을 만드는 게 어렵지만은 않다는 걸 알게 된 좋은 계기였다. 수강생 들이 만족할 만한 더 다양한 요리교실을 열겠다."라고 말했다.
<요리보고 조리하고 교실> 2회차 수업은 6월 26일 송편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