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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북동] 주민과 함께한 '자원회수시설 반입쓰레기 샘플링' 실시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에 앞장서기 위한 자리
2024-06-18 16:29:06최종 업데이트 : 2024-06-18 16:29:03 작성자 : 권선구 입북동 행정민원팀   조원우

입북동 주민들과 통장들이 반입쓰레기 샘플링을 하고 있다.

입북동 주민들과 통장들이 반입쓰레기 샘플링을 하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동장 서정안)은 지난 18일 지역 주민 및 통장들과 함께 자원회수시설에서 실시한 반입쓰레기에 대한 샘플링을 실시했다. 

'자원회수시설 샘플링'은 수원시가 선언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슬로건에 따라, 지역 주민들과 단체원들이 직접 쓰레기 처리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를 알리는 활동이다.

이날 샘플링에 참여한 지역 주민은 "이번 샘플링을 참여하면서 무심코 버린 쓰레기 하나가 큰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라며 "쓰레기 처리 과정을 몸소 체험하니 지역 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느꼈고 앞으로는 쓰레기 하나도 올바르게 버려야 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정안 입북동장은 "이번 샘플링을 통해 쓰레기 감량 홍보 일선에 있는 통장들과 주민들이 쓰레기 처리 과정을 이해하고 반입 기준을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지속적으로 우리 동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은 생활폐기물 감량과 무분별한 배출에 대한 특수시책을 계획하여 주민과 함께 여러 가지 캠페인을 통하여 올바른 분리배출을 장려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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