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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북동]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 상담 진행
2024-08-14 17:25:48최종 업데이트 : 2024-08-14 17:25:46 작성자 : 권선구 입북동 맞춤형복지팀   김혜원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대상자의 혈압을 측정하여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하였다.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간호직 공무원이 대상자의 혈압을 측정하여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하였다.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의 간호‧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지난 13일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실'을 실시하였다.

 

이날 방문한 대상자는 입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이며, 연계 가능한 제도가 있음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던 79세 독거노인이었다.

 

최근 낙상으로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기저질환 유무를 확인하고 혈압‧혈당 측정을 통해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하였다. 또한, 어르신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수원시 새빛돌봄 서비스 및 긴급복지제도를 연계하였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관내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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