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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동] 2024년 제4차, 제5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2024-10-16 10:36:42최종 업데이트 : 2024-10-16 10:36:39 작성자 : 권선구 구운동 맞춤형복지팀   김지희

통합사례회의 개최하여 전문기관과 다각적인 논의를 진

통합사례회의 개최하여 전문기관과 다각적인 논의를 진


수원특례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준)는 지난 15일, 관내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제4차, 제5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능실종합사회복지관 등 기관 담당자가 참석해 구운동 사례관리대상자의 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제4차 통합사례회의에 선정된 대상자는 청장년 단독가구로 질환(우울증 등)으로 인해 홀로 일생생활의 영위가 어려우나 가족과 지인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사회적 고립된 단독가구로,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해 가기 위해 각 기관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이다.
제5차 통합사례회의에 선정된 대상자는 배우자의 질병으로 가족 돌봄을 하였으나 장기간 가족돌봄으로 인해 한계에 이른 가구에 대해 잃어버린 일상을 찾아주기 위해 각 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상태이다.

 

구운동과 회의 참여 기관은 사례관리 대상자가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정신건강 치료 및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대책 마련 등 안전 체계를 확보하며 개입 방향을 결정해 나갈 예정이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운동 지역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회의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문제 해결이 어려운 사례에 각 기관이 공동 개입해 문제를 해결하고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구운동은 민·관 기관과의 상호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복합적인 위기에 놓인 가구에 적절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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