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동] 두레뜰공원에 '매실나무' 식재
공원 현장 개선사업 나서
2024-10-31 17:25:03최종 업데이트 : 2024-10-31 17:25:02 작성자 :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민원팀 남궁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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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동 주민자치회장, 호매실동장 및 관계 공무원이 두레뜰공원에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권선구 호매실동(동장 노현서)은 지난 24일, 호매실동 소재 두레뜰공원 개선사업의 일환인 매실나무 식재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두레뜰공원에는 호매실동의 유래를 살리기 위한 매실나무 20그루의 식재가 이루어졌으며, 현장점검에는 최재근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장, 호매실동장, 권선구청 공원관리1팀장 및 관계 공무원이 동행하였다.
이번 식재는 호매실동 두레뜰공원 개선을 위한 첫걸음이라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 그간 호매실동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 추진 시 적합한 행사장소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두레뜰공원의 경우 무대가 있지만 규모가 작고 노후되어 환경정비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많았고, '호매실동'이라는 동 명칭의 유래를 살릴 수 있는 매실나무가 없어 지역 축제를 진행할 명소로 보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및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는 2022년도부터 꾸준히 목소리를 내며 두레뜰공원을 개선하고자 노력하였고 그 결과 2024년 8월 두레뜰공원 야외무대 설치가 확정되었다. 현재 두레뜰공원 야외무대는 25년 상반기 설치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호매실동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두레뜰공원 개선사업이 추진되어 기쁘다. 향후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축제에 활짝 핀 매화꽃이 함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등 주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두레뜰공원 개선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다. 변화된 두레뜰공원이 호매실동의 명소로 자리잡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