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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가정 아동과 어르신이 함께하는「우리는 친한(親韓) 사이다」프로그램 성료
2025-09-08 10:52:17최종 업데이트 : 2025-09-08 10:52:16 작성자 : 권선구 평동 건강복지팀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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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아동과 평동 경로당 어르신이 전통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돕고, 다문화가정 아동에게는 한국 전통문화 학습 기회 제공 및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 6명, 평동 경로당 어르신 6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명이 참여하여 3인 1조로 팀을 구성, 한국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신애 위원장은 "「우리는 친한(親韓) 사이다」라는 프로그램 이름처럼,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한국 문화를 친근하게 느끼고,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한국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세대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평동은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는 친한(親韓) 사이다」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아동과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