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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체험플리마켓으로 물든 수원천축제 '다함께 즐기세류' ... 지역공동체 축제로 자리잡다
2025-10-30 16:45:24최종 업데이트 : 2025-10-30 16:45:22 작성자 : 권선구 세류1동 행정민원팀   홍수미

수원천축제 다함께 즐기세류 현장

수원천축제 다함께 즐기세류 현장


 수원천을 배경으로 열린 제1회 수원천축제 '다함께 즐기세류'가 지난 10월 25일(토) 수원천 버들교 일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류1,2,3동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구성된 수원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 외국인,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한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로,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아 수원천 일대를 가을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날 축제에서는 ▲다문화···외국인 공연 ▲주민자치센터 및 학교 동아리팀의 무대공연 ▲다양한 체험부스와 홍보부스 ▲개성 넘치는 플리마켓 ▲먹거리마당 ▲스탬프투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다문화‧외국인 공연은 춤과 우리나라 악기인 가야금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각 동 주민자치센터와 세류중학교 동아리팀의 무대는 지역 공동체의 끼와 열정을 보여주는 무대가 됐다.

 

 플리마켓과 체험부스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지역 먹거리가 판매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한 시민들은 행사장을 곳곳을 돌며 체험과 홍보부스를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조성만 세류1동주민자치회장는 "세류1,2,3동의 경우 외국인의 비율이 높고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혼재되어 있어 주민과의 화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원천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세류1,2,3동의 경우 외국인의 비율이 높고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혼재되어 있어 주민과의 화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번 수원천축제의 경우 세대와 국적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지역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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