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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 치매안심마을, ‘2025년 우수 치매안심마을’ 유지 승인
2025-11-05 11:08:50최종 업데이트 : 2025-11-05 11:08:49 작성자 : 권선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치매관리팀 김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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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후 기념촬영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평동 치매안심마을'이 경기도광역치매센터로부터 '2025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유지 승인을 받았다. 평동 치매안심마을은 2019년 지정 이후, 2023년 11월 16일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었으며, 올해에도 우수 마을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일반 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수 치매안심마을'은 1년간 운영되며, 다음과 같은 기준 중 3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유지된다. ▷운영위원회 연2회 이상 운영 ▷주민대상 치매인식개선 교육 진행 ▷치매극복선도단체 또는 치매안심가맹점 2개이상 신규지정 ▷주민대상 홍보 운영 ▷주민대상 프로그램 운영 ▷지역 내 물리적 환경 조성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권선구치매안심센터는 평동 지역 내 경로당, 아파트, 주민시설 등을 방문해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또한 캠페인과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도 힘썼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활발한 활동 덕분에 평동이 우수 유지 기준을 충족해 올해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유지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