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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류3동] 따뜻한 손길로 채운 한 끼,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2025-12-29 17:56:50최종 업데이트 : 2025-12-29 17:56:47 작성자 : 권선구 세류3동 행정민원팀   윤지수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가 홀몸어르신 위한 정성 가득한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가 홀몸어르신 위한 정성 가득한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채연)는 지난 16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연말을 맞아 온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한우사골을 우려내 국을 준비하고, 계란장조림과 무장아찌를 직접 손질하며 반찬 하나하나에 마음을 담았다.

 문채연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많이 추워진 시기라 어르신들이 끼니 챙기기 더욱 어려운 때인만큼, 어르신들께 행복한 한 끼를 선물하고자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진영 세류3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읜 자발적인 나눔과 봉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동 차원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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