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구, 시설녹지 소나무 대상 '재선충병 예방 수간주사' 작업 실시
시설녹지 소나무 2천 여 그루 대상 진행 완료
2026-03-16 10:53:13최종 업데이트 : 2026-03-16 10:53:11 작성자 : 권선구 공원녹지과 녹지관리팀 이지헌
|
|
권선구 담당자가 시설녹지 소나무에 수간주사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방제 작업은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조치로 진행됐다. 수간주사를 통해 약제를 나무 내부로 직접 주입해 재선충병을 매개하는 매개충의 활동을 억제하고, 소나무 내부에서 병원체의 증식을 막는 방식이다. 수간주사 방식은 소나무 줄기 하단부에 소형 드릴을 이용해 작은 구멍(천공)을 뚫은 뒤 약제가 담긴 주입 장치를 연결해 나무 조직 내부로 약제를 서서히 주입하는 방법이다. 약제는 나무의 수관 전체로 이동하며 장기간 방제 효과를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 이번에 투입된 약제의 예방 효과는 약 4년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선구 시설녹지의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 사업은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일부 구간은 지난해 11월 이미 방제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번 작업은 나머지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권선구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감염되면 고사율이 높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과 예방 방제를 통해 건강한 산림과 녹지 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