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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둔동 주민자치회, ‘마을해설사 양성 과정’ 개강
주민이 직접 알리는 서둔의 역사와 문화
2026-06-08 11:17:03최종 업데이트 : 2026-06-08 11:17:00 작성자 : 권선구 서둔동 행정민원팀 권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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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둔동 주민자치회가 마을해설사 양성 강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회장 임채겸)는 '서둔동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마을해설사 양성 강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둔동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의 국가유산을 발굴하고 소개하여 서둔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아주대학교 및 한국청년연합(KYC)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전문성을 더했으며,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6월 한 달간 약 2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정조의 도시' 수원의 역사적 배경과 사도세자의 비극적인 일화, 정조의 과감한 개혁사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중심의 강의로 시작한다. 이어서 서둔동의 구체적인 역사와 이야기를 깊이 있게 발굴하는 시간이 마련되며, 후반부에는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피치 및 해설 기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과정을 수료한 신규 마을해설사들은 6월 말 직접 현장 실습을 통해 최종 역량을 점검한 뒤, 오는 7월부터 주민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해설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선규 서둔동장은 "국가유산을 발굴하고 지키는 것은 주민의 직접적인 참여가 있어야만 지속 가능하다"라며, "이번 양성 과정을 통해 서둔동 고유의 숨은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을해설사 양성 과정 수업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