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 시민 손에서 피어나는 손바닥정원 조성
탄소중립, 지속 가능한 마을만들기에 기여
2024-06-19 18:00:26최종 업데이트 : 2024-06-19 18:00:23 작성자 :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민원팀 서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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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이 손바닥정원을 조성 중이다
해당 사업지는 호매실동 주민의 자투리 땅으로, 도시에서 5분마다 시민들에게 정원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손바닥정원 조성 사업에 대한 취지를 들은 소유주가 토지 사용을 흔쾌히 승낙한 곳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이 35도에 달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 위원 11명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사업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제거했다. 또한 수국, 나비바늘꽃 및 꼬리풀 등 다채로운 6종의 초화류들로 정원을 가득 채웠다.
이명욱 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손바닥정원 조성이라는 뜻깊은 일을 위해 동참하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이후 지속적인 잡초 제거 및 환경 정비를 통해 유지관리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손바닥정원 조성에 참여한 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이 좋은 선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하여 가꾸는 지속 가능한 손바닥정원 대상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