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이 필요한 이웃, 우리가 살펴요"
6월 '이웃사촌 살피미' 특화 사업 실시
2024-06-20 10:40:07최종 업데이트 : 2024-06-20 10:40:03 작성자 : 권선구 세류1동 맞춤형복지팀 조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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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웃사촌살피미'는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1인 가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안부를 확인하여 사회적 고립을 막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사촌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과 보양죽 등을 준비했다.
이날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달 찾아와서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해 주고, 따뜻한 안부의 말을 전해주는 이웃이 있어 늘 힘이 되고 고맙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요즘 사회적 고립은 노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중장년층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고독사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우리 세류1동은 이웃사촌살피미와 같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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