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치매 교육 추진
상식이 된 치매, 철학이 된 돌봄
2023-09-27 10:49:37최종 업데이트 : 2023-09-27 10:49:35 작성자 : 팔달구 화서2동 맞춤형복지팀 조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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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백종덕 강사가 치매교육을 하는 모습.
교육을 주관한 구미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치매로 인한 장기요양서비스 문의가 많아진 요즘, 치매에 대한 좀 더 깊은 이해의 시간이 필요해서 교육을 추진했다."라며 "주변에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만나다 보면 치매를 의심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초기치매 어르신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이다. 화서2동에서는 통장, 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 부동산중개인, 어린이집원장 등 59명이 참여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 협력의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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