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1동] 새마을문고회, 어린이와 함께 조물조물 꼭꼭 맛있는 '주먹밥 만들기' 진행
요리 후에는 독서 시간 갖기도... 책과 친숙해져
2024-06-24 10:37:37최종 업데이트 : 2024-06-24 10:37:29 작성자 : 팔달구 우만1동 행정민원팀 김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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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1동 새마을문고회 회원들과 예닮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완성된 주먹밥 도시락을 들고 기념 촬영을 했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1일 관내 '예닮어린이집' 어린이 16명과 함께 <주먹밥 만들기 어린이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북카페에 모인 어린이들은 스스로 주먹밥을 만들며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같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독서하는 시간을 통해 마을 안에서 책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한 어린이는 "멸치, 고기, 참치 주먹밥 중에 저는 멸치 주먹밥이 제일 맛있어요. 근데 저 이거 빨리 만들고 책 읽어도 돼요?"라며 한껏 들떠 신이 난 모습이었다. 김정희 새마을문고회장은 "어린이들이 도자기를 빚듯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지역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어린이 요리교실>은 2023년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