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민방위 훈련 앞두고 여성 지원 민방위대와 민방위 시설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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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민방위 훈련 앞두고 여성 지원 민방위대와 민방위 시설 합동 점검 2024-08-09 19:12:03최종 업데이트 : 2024-08-09 19:11:59 작성자 : 팔달구 종합민원과 민방위팀 김혜경
팔달구와 여성지원 민방위대가 민방위 비상 급수 시설인 팔달 약수터를 합동 점검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9일, 민방위 훈련에 대비하여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대장 박은주)와 함께 민방위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을 합동 점검하였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민방위 대피시설인 화서동 소재 성원상떼빌아파트 지하주차장과 비상급수시설 중 음용수로 지정된 팔달약수터이다.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대피시설 진입로 적치물 방치 여부 △국민행동요령 시설 내 비치 △안내·유도표지판 부착 위치 △배수로 및 배수시설(차수막, 배수펌프) 점검 △상시 개방 여부 △대피 확보면적 적정 산정 △대피 장소 사전에 파악하기 등 민방위 훈련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사전 점검을 완료하였다. 박은주 대장은 "여성지원 민방위대는 순수 지원대원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수호 역할에 사명감을 갖고 민방위 시설 점검과 재난 안전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항상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구에서도 민방위 시설과 장비 점검, 행동요령과 교육 등을 통하여 일상 생활 중에 민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비상 시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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