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 "언제 쓰러질까 걱정했는데, 의료비 지원으로 살았어요."
사례관리 사업비로 대상자 의료비 지원
2024-08-23 17:14:54최종 업데이트 : 2024-08-23 17:14:24 작성자 : 팔달구 지동 건강복지팀 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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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지원을 받은 대상자
대상자는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에 2011년 뇌경색 발병 후유증으로 우측 편마비가 있었다. 매일 약을 복용해야 하는 상태였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한 달 동안 병원에 가지 못해 약을 복용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이에, 지동 건강복지팀은 대상자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병원에서 약물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사례관리 사업비로 의료비를 지원해 주기로 결정했다.
병원에 함께 간 대상자는 "한 달 동안 약을 먹지 못해 언제 쓰러질지 몰라 걱정했는데, 병원비와 약 값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대상자가 건강관리를 하시는 데 이번 의료비 지원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